고소사건을 선임한 변호사는 우선 고소할 사실에 대하여 범죄가 성립하는지여부 및 이를 입증할 만한 자료를 꼼꼼히 검토하게 됩니다.
만약 고소사실을 입증할 충분한 자료가 구비되어 있지 않다면 관련자 미팅을 통한 진술 확보, 계약서, 금융거래내역, 통화내역 등 자료의 확보를 통하여 고소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합니다.
물론 고소가 되면 수사기관에서 조사를 진행하지만, 수사기관이 수사할 수 있는 기초적인 자료를 제시하고 토대를 마련하는 작업을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무고죄 성립 여부를 검토하게 됩니다. 그런 후에는 고소사실을 증거를 첨부하여 법리에 맞게 정리하여 고소장을 작성합니다.
고소장이 접수된 후에는 고소인의 고소인 조사에 입회하거나 조사를 지원하며,기타 수사과정에 따라 필요한 자료를 적절한 시기에 수사기관에 제출하여 최종적으로 고소한 사건이 기소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됩니다.
또한 수사과정에서 피고소인측이 합의를 제안한다면 합의 조건의 적절성을 검토하여 고객에게 최선의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